달러 약세에 달러예금 다시 증가…골드뱅킹은 역대 최대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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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환율 따라 달러예금 잔액도 증감
1조원 넘은 골드뱅킹 2년 전의 2배…골드바 인기 여전
최근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자 달러예금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7일 기준 달러예금 잔액은 607억4천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의 580억2천만달러보다 4.7% 증가한 수준이다.
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이달 들어 지난 10일 563억5천만달러까지 더 줄었다가,
이후 17일까지 불과 5거래일 만에 40억달러 넘게 다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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