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만 붙었을 뿐인데…'금 ETF' 뜬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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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달린 ETF가 대세…금 투자 수요 뜨거워

국제금값 온스당 3000달러 돌파 고공행진

국내 신한·삼성·한투운용상품 인기몰이 중


최근 국제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덩달아 금 관련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면서 금 투자 수요가 식지 않는 가운데 최근 국제 금값의 경우 온스당 3000달러를 돌파했고, 국내 금값은 지난달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골드바 품귀 현상까지 벌어졌다.

 

이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의 안전자산 가치가 다시 주목받는 것인데,


시장은 당분간 국내외 금값은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금은 경기 우려가 확대되고 유동성 확대 기대가 높아질수록 상대적인 수요 및 수익률이 높아진다.

 

23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국제 금 선물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온스당 3,021달러까지 치솟았다.


올해만 13% 이상 뛰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38% 이상 올랐다.

 

반면 올 들어 미국주식 시장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경우 3% 이상 뒷걸음질쳤다. 즉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주식보다 더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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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50324500004